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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이재명 크레셴도, 김문수 악센트, 이준석 스타카토 '3색 지휘봉' / YTN

2025-05-25 1 Dailymotion

5월 26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한국일보입니다.

대선 후보들의 동선엔 선거 전략이담겨 있죠.

표심을 얻기 위해 어떤 동선을 짰는지분석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크레셴도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악센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스타카토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U자 형태' 유세를 정리했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영남을 훑었고그다음 남해안과 호남을 거쳐 수도권으로복귀하는 동선이었습니다.

험지에서 강세 지역으로 옮겨가며 점점 더 많은 표를 끌어모으는 크레셴도 방식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강세 지역에 집중하는 악센트 전략을 썼습니다.

보수의 텃밭인 영남, 또 서울 내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서초, 송파 등에 집중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대구 경북을 찾았고당분간 보수 우세지역을 더 방문할 계획입니다.

상대적으로 당 조직이 약한 이준석 후보는거점 몇 개를 콕콕 짚는 스타카토 전략을 폈습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노동자 위주의동선을 짰습니다.

후보들의 선거 유세도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제 대선 본투표까지는 8일, 사전투표 시작까지는 단 사흘 남았습니다.

다음 서울신문입니다.

합성대마가 이제 청소년 손에까지 들어왔다는 내용입니다.

직구도 쉽고,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위장해서 10대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전체 압수 마약 중 약 35%가 신종 마약입니다.

이 중 합성대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15%, 5년 새 5.8배나 늘었습니다.

대마초보다 더 강력해서 환각과 불안, 공황 경련 등이 더 강하게 자주 나타나고 소량만으로도 치명적입니다.

청소년 마약을 주의시켜야겠다 싶죠. 그런데 이게 마약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겉으로 보면 합성대마와 일반 전자담배를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그래서 단속도 어렵고 부모나 교사 눈에도 잘 띄지 않아서 우려가 큽니다.

지난해 전체 마약류 압수 중에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1.3%, 절대적인수치는 적습니다.

하지만 이 연령대에서 합성대마 압수 비율이 38%입니다.

청소년의 신종 마약 노출이 현실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해외 직구와 가상자산에 익숙한 20~30대를중심으로 마약 중독자와 공급자 모두 늘고 있습니다.

신문은 마약 조기 예방과 세대 맞춤형 개입이 절실하다는 국과수 관계자의 의... (중략)

YTN [정채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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